볕뉘.
1. '같이'와 '깊이'의 가치 ㅡ 교실안의 학생들은 '혼자'이고 싶지 않다. 시간의 '깊이'를 느낄 수 있게 열어두면 반드시 '사회의 문제'를 자신들의 문제로 숙성시켜 자신과 주위를 '같이' 변화시킨다. ; 시민참여연구센터에 소홀함을 돌이키는 자리이기도 했고, 무척 자랑하고 싶은 주말이기도 했다. 10년이라는 시간의 켜는 거짓말을 못하는 듯하다. 위원장의 눈물이 수고와 기쁨이 섞여 있다고 전하고 싶다. 당신으로 그리고 곁의 따듯한 뫔들로 그래도 또 다른 길을 걷지 않을까 . 미안함과 아픔들은 뒤안길 거름으로 쓰고 씩 웃으면서 함께 가면 어떨까. 아이들의 마음들을 놓치지 않을 자신이 있으므로 ᆞᆞᆞ
2. 주말 참터 청소년조사연구활동 2014년 마무리 발표회가 있었다. 구청에서도 담당과장님이 오셨고, 회원이자 시의회 교육위원장인 정**시의원, 학부모님들도 자리를 함께 하셨다. 발표와 주제, 멘토선생님들의 고생이 결실을 맺는 듯하여 기쁘다. 고등학교 1학년, 2학년의 활동이라고 믿기에는 놀랄만큼 보고서나 주제, 발표실력도 대단하다는 후평이 있었다. 6여년의 나름대로 문화가 자리를 잡아가는 듯하다는 분석과 함께, 결과물을 해당구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도 건네들었다.
3. 벙개겸 낮술 뒤풀이 말미 꼬박 하루를 같이한 참터분들의 격려, 마무리 속에 김**위원장이 서운함을 토로한다. 미안하고 미안해서 꼭 안고 같이 눈물을 흘렸다. 또 다른 모습과 걸음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4. http://www.joongdo.co.kr/jsp/article/article_view.jsp?pq=2014122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