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뉘. 민중의 집...진보 있기나 한 것일까? 만나는 시공간이 있어야 하는데, 참 만나기도 힘들다. 묻고 건네본다. 식사라도 하느냐구..한번도 만난 적이 없다라고 답을 듣는다. 만나고 싶어 페북 메세지를 보낸다. 아무런 연락도 없다. ... ...


만나고 나누고 섞다. 만나지 않고 나누지도 않고 섞지도 않는 것이 우리라고 하는 모둠의 수준이다. (비공식도 없다. 헤어지면 남이다. 말만진보, 싫어도 의도적으로 만나야 님도 뽕도?)만나고 또 만나고 또또 만나는 것이 그들의 수준이라면, 생각의 바닥(계파가 있긴한가)을 설핏 볼 수 있다는 것은 늘 큰 은혜이기도 하다. 밤이 깊어도 정말 취할 수 없는 날이 있다. (진보얘기?) 아니 많기도 할 것이다. 묵묵히 진도나가는 이들에게 존경을(아트도)ᆞᆞ (사회문제 해결형 과학기술ㅡ송위진을 검색해보면!)도 틈을 뚫고 불쑥 자랐으면 좋겠다. (늘 마음만)ᆞᆞ이렇게 절망 사이 희망도 비친다면 ᆞᆞ묵묵히 걷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없기도 하지만 ᆞᆞ(비가오는 금요일 막내가 간절한 날이기도 했다. 돌아와 꼬옥 안아주다.) ᆞᆞ기억할만한 하루이자 새벽이기도 하다. 이 삼차에 사람이 늘기도 하였는데 보고싶은 이들이 없어 아쉽기도 한 날이었다. 사랑한데이. 참*!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