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망초가 쑥쑥 올라오는 날들입니다. 개망초의 꽃말은? '가까이 있는 사람은 행복하게 해주고 멀리있는 사람은 가까이 오게 해준다 ' 랍니다. 이런 게 '정치' 아닐까요. 정치가 지천인 유월을 맞이했으면 합니다. 요원하지만 그래도 님을 만나면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정치' , '좋은 삶'들.

 

 

 뱀발. 일터엔 벌써 허리춤에 오는 개망초들이 쭈빗 고개를 들고 있네요. 혹시나 하여 꽃말을 찾아보니 마음에 콕! 드네요. '계란꽃'이라고도 한다죠. 오월을 마무리하기에는 좋은 꽃이네요. 장미 꽃잎은 떨어져 초록비에 흩날리고 쌓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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