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마실 다녀오는 길, 찔레꽃, 아카시아 향이 물씬 배여있다.  벌써 붓꽃, 담장에는 장미가 붉어지고 있네. 아 오월이구나.  촛불의 기억이 더 강열하구나. 세상도 계절도 좀더 다른 걸음으로....걷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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