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일샘이 궁금하여 지역도서관에서 그의 책이 많은 곳에서 책들을 빌린다. 찬 봄비가 잔인하게 내려 마실을 멀리 못한다. 이곳에 사시는 페친이 연락이 와 얘기를 듣고 나눈다. 책들을 소묘한 듯 본뒤라 디테일이 궁금한 밤이다ᆞᆞ여행의 사고에 루쉰을 얼핏 보았다. 전작의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