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426

박*선 - 홍*기 전비*실장, 자*련, 국민*당 후보로 전력이 있는자인데 구청장출마를 위해 어제 한턱 쏜 모양이다.얼콰해서 우리전화에 2차도 못가고 급히 달려온 모양이다. 룸싸*계획이 있는 듯. 갈무리를 못해 아쉬워하는 듯하다. 내 성미에도 이런 부류의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 닭살돋는 일이지만 운영위 일로 장단을 맞추어준다. 하지만 초반부터 남자들끼리 이야기인데부터 여성을 폄하하는 것이 몸에 베인 듯 내내 고압적 자세를 유지한다. 더구나 짧은 순간 판검사, 휘하에 명문대출신을 두고 있다 등등 자랑의 강도가 세다. 또한 옛날 잔치같은 향수, 보수적 성향도 드러낸다. 적당한 선에서 분위기와 요구하는 대답을 그 입을 통해서 말하게 하였지만, 여전히 느믈거리고 무의식중에 베여있는 여성-가부장적-패거리문화에 자연스러운 듯 몸에 밴 것과 야생성만 남은 자태가 신경거슬린다. 중부권신당을 차린다고 하겠지? 이런 부류와 다 만나다니 참....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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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5-04-27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이상해요, 저런 사람들은 자신이 거슬린다는 것 자체를 모르는 것 같아요.

여울 2005-04-27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연스럽지요. 그래서 때로 단호함, 결단, 남자다움, 통솔력이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한답니다. 여러 관계가 꼬인 후에, 끝장을 보아야 그제서야 조금씩 느끼게 되나요... 아랫목 문화의 전형이랄까?.. 나이도 같은 연배인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