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람이 드세지더니 방파제에서 화물선 좌초사고가 있었다 한다. 마음이 소식으로 어둑한데, 새벽 산책길 먹구름이 어제 일을 담고 있는 듯하다. 천천히 구석구석 오고가며 몸을 달래주다.  6k 1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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