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절판되었거나 구하지 못할까봐 전전했는데, 다행히 새책으로 손에 전해진다. 인류의 미래사는 극단의 시대와 세계당, 분권의 작은당 시대의 3부로 나눠진다. 미래학이라기보다 역사학이라 주장하는 저자의 책은 소련의 해체에 앞서 예견했구 그 시기가 당겨져 3판을 수정해서 발간했다 한다. 3부의 두번째 장을 읽으며 알싸하다 싶다. SF소설보다 또 다른 맛일 듯 싶다.
2. 송위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정책이란 책은 한장 한장 꼼꼼이 보고 있다. 제목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논문 형식으로 최근의 흐름들을 쫓아들어갈 수 있어 깊이가 있고 전망이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든다. 소감과 책을 권할 글을 쓸까하고 있다. 아래 사진을 보면 감이 잡힐까? 아무튼 디테일로 더 들어가볼 작정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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