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고전, 인권, 윤리, 도덕 이런 것들이 교과서 안에서만 있을 뿐, 정말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걸까요? 이런 질문은 갖는 분들이 계시겠죠!!  맞습니다. 그래요. 부모님들도 공부 공부라고 이야기할 뿐, 왜 그런 것인지? 아니며 일상에서 벌어지는 왜!!요?란 질문을 막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새겨봐야겠죠.

 

청소년 청백리학교를 통해 무언가 달라지지 않아도 좋습니다. 아는 것이 넘치는 공간에서 아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일상에서 스쳐지나가고 별반 질문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함께 의문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 것으로도 충분한 것 이겠죠.

 

교과서 밖에서 여러 선생님들과 여러분의 경험을 꼼꼼히 나눠보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쁩니다. 모쪼록 불편한 이야기라고 하더라도 선생님들이 안내하는 그 왜?라는 이유의 진원지를 함께 찾아가 봅시다

 

뱀발. 안내문구를 넣어 보낸다.  학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권할까? 권하면 아이들이 가고싶다고 할까?  그래도 참석한 친구들의 소감은 어떨까?  아마 선입견보다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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