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발.

 

1. 좋은 삶, 더 나은 삶, 민주주의, 교육이라는 키워드나 목차에 끌려 빌린 책들이다. [교육혁명]은 평생교육, 평생학습의 문제점을 지적한 논문에 끌려서다. [경계와 편견을 넘어서]는 너스바움과 갓만의  좋은 삶과 민주주의 교육이란 키워드에 끌려들어갔다. 너스바움 여성철학자의 삶과 이력에 많이 놀라게 되었다. 책소개나 논문을 통해 본 듯한데, 아리스토텔레스 사회민주주의나 가능성으로서 접근 방식으로 드러나는 곁가지는 만만치 않을 듯 싶다. 박홍규교수의 인디언 아나키 민주주의는 저번에 찜해두고 이참에 가져왔다. 진화심리학자가 쓴 [인간은 야하다]는 더 나은 삶을 위해 구석기로 세팅된 인간의 다양한 면모를 들여다봐야 한다는 관점에서 쓴 책이다. 어젠 본 장은 왜 나이든 남자는 나이 어린 여성을 더 좋아하는가였다. 그 연구조사 결과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결론은 지구상 여기저기 살펴보니 '그렇다'였다.

 

2. 한글민주주의는 영어공용화, 한글만능주의 등 관련된 논제에 대해 몽골어, 중국 소수민족언어, 일제시대, 그 이전의 현황들을 제시해 좀더 고정적인 시각을 풀어준다. 한번 살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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