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북친이나 장석준샘이 꿰고 있는 흐름들을 같이 공부하고 나누는 모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이동 순간 관성은 뫔을 들썩거리게 만든다. 익숙해지지 않은 몸과 마음 사람들에 대한 짙은 향기 때문이기도 한듯, 열차를 기다리다보면 늘 간절한 연인들의 실루엣이 애틋하다.. 현실과 꿈 사이 어쩔줄 몰라하는 마음은 물리적인 공간의 이동사이 끈질기게 달라붙는다. 화차의 바퀴소리가 요란하게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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