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임 ㅡ 떨어져 있고 그나마 낼이 휴일이라 늦은 짬을 내어 가는 중이다. 신문에서만 접하고 자세한 내용이나 깊이 디테일에 대한 의문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매듭을 어떻게 풀어갈는지가 더 관심이 기운다. 페북과 일들이 겹치다보니 이렇게 책읽기도 흔적 남기기가 쉽지 않다. 들뜬 상태로 공중에 몇회전을 해야 다시 착륙할 수있을 듯하다. 현대화가 그림책 가볍고 얇은 책들로 빙빙 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