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발.  최근 신경과학, 뇌과학, 생태학 책들을 보고 있다. 인간의 본성이 있는가? 성선설, 성악설? 그렇게 인식을 가두는 순간 시야가 갇혀버리기도 한다. 유전자, 뇌과학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그렇게 판단하는 순간 과학이 아니라 종교가 된다. 좀더 넓고 자유로운 판단을 하고 싶다면 이렇게 환원의 욕구를 제어하는 것이 좋다. 그대로 받아들이는 수밖에 팩트만....엮으려 하지 말고... ... 남성과 여성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강이 있다.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서로 공약수를 나누는 길이다. 자기 영역으로 끌어들이는 욕심이 더 이해할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얇지만 얇지 않은 책들에 푹 빠져 있다. 요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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