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발. 원문으로 출력해서 보다가 끙끙대던 러셀의 책이 출간되었다. 이제서야 건너건너 알게된다. 반갑다. 피터싱어의 책도 마르크스와 바쿠닌의 논쟁으로 시작된다. 인간의 본성이 무엇인가? 러셀의 책도 아나키즘의 왜곡된 현실과 맥락을 짚어주는 좋은 책이다. 마르크스 이전과 논쟁까지 흥미롭지 않은가? 지금을 다시보고 풍부해지기 위해서 꼭 거쳐야 될 과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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