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바탕으로 학생들에 대한 민주주의 입문서로 썼다고 한다. 2000년 동안이지만 사실 민주주의가 좋은 평가를 받은 적은 거의 없다고 한다. 아테네의 민주주의의 문제점을 아리스토텔레스나 플라톤도 비판하였으며, 루소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한다. 

르네상스를 거쳐 인간에 대한 재해석, 그리스로 뿌리찾기에 따른 개인이라는 잣대로 시작한 자유주의는 그 나라의 전통과 특징에 따라서 프랑스, 독일, 영국이 상이하며, 유럽의 사회적 성향과 평등적 성향으로 사회주의 맛이 가미된 것과 달리 미국은 또 다른 시험대에 올라 또 상이한 특징을 가져올 수밖에 없음을 설명한다.

... 민주주의는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 그 고유함과 어울리는 것이 제맛이고, 어색한 틀의 끼워맞추기나 이식으론 참 힘든 시스템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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