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조금씩 베어먹는다. 시간이 지나며 맛도 흔적도 가물가물해진다.  생각물길에 어딘가 흔적은 남아있겠지?

습관을 고쳐야 되는디.

몰 것따.  그냥 내식대로 살지 뭐~

요즈음 맘맞는 사람 설득시키기보다 자리를 맡아달라고 하기가 더 힘들다. 힘들어~ 그래도 술 한잔으로

다시한번... ...

한없는 밑바닥과 황금빛 모서리가 인상에 남고, 책갈피한 것을 옮기다는 것이 게으름으로 벌써 이주째이다.

공간과 장소가 바뀌면 생활스타일, 습관도 고스란히 바뀐다는 것이 지난 5년째의 경험이다.

나를 바꾸고 싶으면 과감히 일과, 자리와 살아갈 장소도 묘책 가운데 하나이리라... 오랫만에 흔적남기며.

 

내면성이 없는 책읽기는 정말 황구라. 사실 말짱 황이다. 내면성이 없는 하루도 말짱 도루묵이다.ㅎㅎ

내면성이 없는 삶도 마찬가지다.  파란여우님 표현을 절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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