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ㅡ바다ㅡ등대 그리고 달 님 ᆢᆞ 잔잔ㅡ은은ㅡ 색의 농도에 맘도 오늘의 노고도 . ..

 

 

 

 

 

 

 

 

 

뱀발.

 

1. 해안도로 개나리, 매화, 진달래, 입을 열고 있는 벚꽃들과 진한남색의 바다는 진초록 솔밭과 어우러져 울타리친 마음을 뚫고 들어와 선명하다.

 

2. 강요배 화가의 [동백꽃지다]를 손에 쥐다.  뚝뚝 떨어지는 마음이 안타깝고 붉다. 세상이 예상을 넘어서야 하는데 한치도 그 선을 용납하지 않는다. 판에 박힌 듯 피가 뚝뚝 떨어지는 나날의 소식을 접하기가 겁이난다.

 

 

 3. 인근 바닷가에 석*도서관이 있다.  31번 국도에 끊겨 도서관에서는 파도가 손톱만큼 보여 아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