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발. 책소개를 뒤적이다가 동네서점에서 구입하다. 꼼꼼이 살펴볼 수 있고 바로 얻을 수 있어 좋다. 숲의 인문학은 김영민샘이 우리말을 유려하게 구사하는 분 중 하나라고 하여서, 투게더는 전직 챌리스트이자 사회학자의 분야는 넘나드는 해석과 결을 뒤짚어 펼치는 자세함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싶다. 우리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가는 종합적인 조망에 참고가 될까 싶어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