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arine님의 "연예인 엑스 파일이라..."

저도 엊그제 궁금해서 보았네요. 자본주의 첨병이라는 광고와 이미지 수혈에 쌍두마차격인 연예인들. 궁금즘보다 않되었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더군요. 그렇게 관심거리로 보다가  연예인들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유용한 것만으로 점수매겨지는 스스로에 대해 별반 다를 것이 없다라는 판단도 들더군요, 더욱 더 경쟁이 치열해 이판에서 한번만 삐긋하여 끝나면 영원히 끝이라는 것, 그 싸늘함이 안탑깝기 한정이 없더군요.

 B-파일만이 아니라 A-파일도 있다더군요. 사실 볼 맘이 싹 사라져버렸어요. ss은 **기획으로 제일기획은 동*리서치로 책임을 전가하며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겠죠. 어쩌면 인력관리가 아니라 인권에 해당하는 사생활파일까지 관리되지 않으리라는 법도 없겠죠. 연예인노조도 소송을 걸겠지만, 소문에 근거하거나 직접적인 명예훼손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 명예훼손의 판결이 나기가 쉽지 않은 거라는 이야기가 많더군요.

 경쟁력인지 뭔지로 자꾸 추스려지고, 잠재력이나, 저변이 없어 최후의 한명만 남는 광고계의 미련함....뜬다싶으면 채널을 돌려도 똑 같은 모델이더군요.(정말 미련하지 않아요. 광고주들이...) 생계에 대한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는 연예계의 생활의 비참함은 2류, 3류의 인생은 무엇인가요?. '답답한' 생각만 더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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