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황제 요제프 2세가 베르사이유 궁전의 친누이 마리 앙투와네트에게 보낸 편지다. - 프랑스 혁명
뱀발. 절대 이런 일은 있어서도 일어나서도 되지 않는다. 민생현장의 중심, 홀로가 아닌 조직과 단체를 찾아나서야 한다. 비정규직 노조와 노동단체와 전교조와 방송국과 그 숱한 사연과 비극이 있는 사람책을 만나러 나서야 한다. 그 사람책을 읽고 느끼지 못하는 순간, 개연성없는 정치가 낳은 비극과 불화는 온 국민의 몫이 될 수 있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 일어나고 있는 지금 이순간, 가장 많은 권력과 가장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그대가 박근혜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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