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하룻밤의 지식여행 1
존 마허 지음, 한학성 옮김, 주디 그로브스 그림 / 김영사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언어학에 대한 입문 방법으로 예전부터 거슬러 올라오는 방법과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

 

선생님의 역할을 생각해본다.

 정말 좋은 선생님은 입문과 함께 깊숙히 빨려들어가는 느낌, 어떻게 들어왔는지 모르게 그리고

 땀을 뭍혀 열심히 움직이고 정신없이 있다보면 몸에 베이는 그런 것~

 

 뭔가 접근하기 어렵고, 부담을 느낀다면 선생님으로서 입문서로는 빵점아닐까? 언어학 입문으로

 에둘러 돌아가고 고생많이하면서 노력하는 것보다 이책처럼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으로 시작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제대로 알려면 몸고생, 맘고생하지 않고는 얻는 것이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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