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marine님의 "전작주의자의 꿈"
텔레비젼의 인터뷰를 본 적이 있죠. 아스테지를 붙이고 새책처럼, 그리고 벽돌책장이 참 맘에 들었는데, 천성적인 게으름으로 아직도 어지럽혀져 있답니다. 저는 문틈에 서성이고 있는 것 같군요. ㅎㅎ. 중요한 것은 책을 그리 많이 읽지 않아서 탈 이지만...님처럼 소유욕은 점차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비용도 들고, 동네서점도 팔아줘야하고 해서 도서관...책방...인터넷을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ㅎㅎ 저도 책 다시 읽는 것 좋아하지 않는데 최근에 습관이 조금 바뀌고 있어요. 괜찮다는 책 몇번씩 보기로 올해 습관이 드는 것 같더군요. 열독, 즐독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