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엊그제 새벽귀가 - 어제 점심 결혼식 뒤 짬잠, 그리고 저녁모임 뒤 비교적 이른 시간 1시쯤 귀가하여 낮의 짬잠으로 말뚱말뚱하다. 촘스키를 읽다가, 오랫만에 간밤에 라면하나 끓여 먹다.. 라면발로 졸음이 쏟아진다.왜 이렇게 책을 잘 만든 것일까?졸여도 한눈에 잘 들어온다.
2. 지난 주 대출한 몸의 역사의 읽다 만 부분을 베어먹고, 다른 역사책 두권도 그다지 맛이 없어 대충 훑어보고 반납하고, 이책 저책 구경을 하다. 욕심이 점점커져 시간을 축내다. 프랑스 즈문년 기념 366회 대중강연 책자 문화란 무엇인가? 1,2권 목차를 보다 관심가는 주제가 있어 읽다. "마약, 환희와 근심..." "몸의...." 등등 대중강연 여러편을 맛보는데 알차 보여, 대출하였다.
3. 더불어 옆에 있는, 조희연교수의 년초 강연을 들은 적이 있어 강연내용과 큰 차이는 없을 듯하지만, 한번 더 확인하고 싶어...세계의 종교_ 역사(기독교의 역사)편과 저울질하다. <<정상성에 대한 저항>>이란 책을 선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