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룰라

 

 

3번의 실패, 그가 가지고 있던 것은 이론이나 사명이 아니었는 듯싶다. 아마 그가 그것에 기대었다면, 마음주는 이들의 슬픔과 아픔을 받아들이고 모으지 못했을 것 같다. 몸으로 체득한, 가슴으로 울리는 결정이 있었기에 그가 더 많은 것을 품고 나눌 수 있던 것 같다.

 

 

 

 

결선투표제

 

대선에서 결선투표제를 하면 아마, 인물중심에서 정책이 가미된 선거로 바뀔 수 있다는 의견이다. 제3의 후보의 정책 차별을 도드라지게 할 수밖에 없으며, 인물중심의 현구도를 정책적인 구별, 제3의 정당의 안착화를 기할 수 있다는 점에 향후 제도/정당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제도라고 볼 수 있다.

 

 

안철수 생각

 

이슈가 되어 출퇴근길 라디오를 가리지 않고 듣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토론자들이 읽어보지 않았습니다만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하고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 의아하다. 읽어보면서 드는 점은 그가 과도한 관심과 스스로 하는 생각의 차이가 어떤 것인지 한번 되묻는다는 점이다. 그것이 출간의 배경이다. 그런 면에서 다른 생각을 받아들인 여지가 있으며, 국민들도 과도한 관심이면의 생각을 추스려보고  구체적인 사안을 나눌 수 있다는 점에서 적절한 기획으로 읽힌다. 다른 대선후보들의 책들도 모아 읽고 있다. ㅂㄱㅎ부터 ㅅㅎㄱ, ㄱㄷㄱ까지... ...

 

 

 

저녁이 없는 삶

 

일터 일이 예민하고 과도하다보니 이런 삶을 살고 있다. 이런 삶이 너무 흥건하다. 그러니 개인의 노력을 떠나 사회적 시스템에 관심을 돌려 그것을 바꿔 되돌아오는 것이 순서다. 숱한 청춘들의 삶이 살아진다.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할수있다는 정신은 너무 뒤떨어지는 구태다. 안타깝다. 일터동료들....조직의 논리라는 것이 이리 빈약해 그 시공간속에 부대끼는 마음들을 위로해본다. 스스로도... ...

 

 

뱀발.  지난 화*모임에서 룰라를 나눴다.  다음달은 아마 열린모임에 될 듯싶다. 대선주자들의 생각과 현재의 삶들을 돌아보는 자리... ... 무척 덥다. 그리고 길다. 열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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