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을 다가서니 옷섶에 이슬이 맺혀 보니 님이다.

 

 

간밤에 후두둑 내린 비, 내린 바람들...못이 궁금하다.

 

 

연꽃도, 가끔 다른 님도...

 

 

 

 

볕은 익고, 꽃은 붉고 진하고 두텁다.

 

 

 

 

 

 

 

 

뱀발.  10여분 남짓, 궁금증이 일어 흔적만 남기고 오다. 꽃진 자리 다른 님들이 들어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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