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책들을 다시보고 있습니다. 천성이 게으른 탓도 있지만, 늘 수박 겉핥기 책보기에서 탈피해보고자 ... 찜해논 책들을 주변에 어슬렁거리게 만들고 다시 볼 때마다 바를 정자에 읽은 날짜를 표시해 보다가 한번 스칠 때마다 덫걸려오는 생각물고기가 걸려드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늘 책보기 과속증?(ㅎㅎ)에 걸려 천천히 가는 재미를 잃어버렸다는 생각도 들구.

연습삼아 더 이상 낚시줄에 걸려드는 놈이 없을 때까지 시범케이스로 파 볼랍니다.

미래의 조직, 더 다은 세계는 가능하다. 파레콘  등등이 걸려든 놈입니다. 

전통문화연구소에서 나온 두꺼운 세계의 종교를 도서관에서 빌어보고 있습니다. 두툼하고 글씨도 크고 이해하기 쉬워 아주 좋습니다.  납기일을 넘기고 있군요.(연체...ㅎㅎ) 그리고 교류사에 대한 책 몇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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