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무렵 곳곳에 있던 얼음들이 스스로 제몸을 푼다.  조금 일찍 일터를 나서서 산책할 요량을 부린다. 저녁으로 가는 길목 산길, 갈대숲이 좋은 개울길을 따라 시간을 늘여 걷는다. 어스름이 짙어져 노은에서 마을길로 넘어가는 산길을 설핏설핏 걷는다. 가고 오는 길 아~ 사*국 일들로, 동네 번개로 여러번 통화가 걷는 길을 잊게 만든다. 10k  2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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