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날 야심한 시각까지 아내-지인들과 한잔한 연후로 몹시 피곤하여 모임을 빵구냈음. 몸의 쉬어주지 않으면 더욱 견디기 힘들 것 같아(다 됐네...지난 주 달리기를 무리하게 주행거리를 늘린 연유도 있지만...) 동네서점에 들러....

일터가 신행정수도 코앞에 닿아 여러가지 변동사항이 있어, 팔자에두 없는 땅 책을 샀다.-- 저자의 말... 전국 사유지의 71퍼센트, 총 토지가액의 47퍼센트를 상위 5퍼센트가 독점하고 있고, 전국 3가구중 1가구는 땅을 단 1평도 가지고 있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2002 종토세 납부자료)....무슨 소린 줄 모르겠지만 불로소득를 노리는 투기꾼의 대부분이 상위5퍼센트가 확실한 것 같다.  이 책만 사려다 김용택 시집...시리즈 2권인데 1권만 못하다. 신경림 아침의 시와 겹치는 부분도 있구. 실수~ .  그리고 김동광교수(시민과학센터)의 번역서가 시선에 들어와 덤으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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