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화요일모임 뒤풀이자리에서

이야기도 많이 무르익을 무렵,  지인이 말한다.

사람들은 천동설을 주장하는 그룹과 지동설을 주장하는 그룹이 있다.

세상이 온통 내 중심대로 움직여야 하고, 관여해야 하고...

세상은 각자 움직이고 모든 것으 관여할 수도 없다고... ...

여기에 몇가지를 보태면...일을 중심에 두고 여기는 사람, 인간관계를 중심에 두고 움직이는 사람.

그리고 외향적, 내향적인 것을 보태면 사람 성향 모둠이 되지 않느냐구...

 

그러구 보니 천동설론자들의 퇴행은 여기저기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한 20년전 쯤이면 그 입지를 바탕으로 많은 영향력을 발휘했겠지만,

일터든, 사회든... ....점진적이고 다양하게 발전하는데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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