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주히 회의 참석하는 것으로 역할을 보조했지만,

머리보다 가슴으로,

홍어처럼 푹 삭혀, 숙성되어 제맛이 나게 되었으면 좋겠다.

늘 하는 주문이지만, 10년동안 묵묵 정진이다.

내일 부부가 아이를 갖게되듯이..창립을 한다.

한 10달, 관심있는 분들...개미군단의 저력을

한올한올, 한땀한땀 모여 멋진 수를 놓고 싶다.

내년 이맘때 그렇게 순산할 수 있도록 조금 도움을 주는 일, 뒷바라지가 필요하겠지? 

하루빨리 나의 몫이 없었으면 하며  흔적...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을산 2004-06-30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축하드립니다. 여울마당님도 한몫 하셨었군요.

저와 제 주위 몇분도 이 연구센터에 가입하라고 권유를 받고 있어요.
참, 거기 간사로 이연희라는 분이 계신가요? 다함께 회원이셔서 알게 되었는데.. 이분 통해서 이 연구센터를 알게 되었어요.

이 연구소,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전문지식을 잘 활용할 수 있는 참 좋은 움직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개개인의 가입보다는 현안이 있을 때 협력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고민하고 있답니다.

KAIST 에 있는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도 소개시켜야 할 것 같아요.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여울 2004-06-30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정말 고맙습니다. 개개인의 가입은 더욱 환영하구요. 가을산님의 가입은 참터의 영광으로 알겠습니다. ㅎㅎ
이연진사무차장입니다.ㅎㅎ. 내일 일을 오늘에 다하는 모습이 더욱 아름답죠. 훌륭한 분과 함께 일하게 되니 정말 기쁘고 든든합니다. 혹 만나시면 제가 칭찬하더라고 전해주세요. ㅎㅎ.
깊은 관심에 감사드리구요. 참여하는 즐거움은 더욱 크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