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상황이나, 여러 충격, 감성이나 이성, 오감에 호소하는 감흥들에 대해서,

 나의 감수성은? 혼자 틀지워진 범주에만 맞추려고나 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혹 정치과잉은 아닌지? 정치적사고에 늘 익숙해져서..그 평론에 너무 익숙해있는 것은 아닌지?

여러문제, 여러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이나 주체할 수 없는 감성의 동요를 어떠한 방식으로 표현할까?

그리고 그 표현력은 한정되고, 제한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혹 그 필터가 정치적이나 상황이란 논리에 맞추어진 것은 아닐까? 정치, 문화, 문학, 철학,음악, 미술,스포츠 등등등 나름의 영역에서 느끼는 많은 감성과 생각품기는 어떻게 표현되는가? 우리조직이나 우리정당의 상황에 맞게 해야될 일로 단순화되고 편집되지는 않는 것일까? 정치-상황필터로... 

나에게 있어 그 감흥들은 어떤 식으로 표현되고 있는 것일까? 반전에 대한 아픔이나 숙성되지 않는 고민들이 나에겐 어떻게 표현되고 있을까? 무덤덤, 그냥 넘기지? 정치적행위, 표현, 음악, 철학적 성찰, 문학적 감수성, 창조적 적용....들로 다양화되고 있는 것일까?

감수성과 표현력이 제한되고, 늘 익숙하게 억제되어왔던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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