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 아니면 의도되지 않았지만, 옻순을 먹다 옻이 오른 뒤, 일주일이 지나서야 몹시 가렵다. 약을 먹지 않고 버티려고 하였건만, 가려움증은 동네약국에서 약을 복용하고 말게 만든다. "술 먹지 마시고, 푹쉬세요. 쉬지 않으면....?!" 그덕인지 아닌지? 3일동안 금주를 하였다.  기분 좋다.

지난 한달

일지에 금주날, 절주날, 쾌주(맛간날)를 기록하였더니 3/4이 술과 친하다.

절주에서 금주로...기분이 쾌적한 상태를 자주 만들어야. 뜻대로 되련지는 의문이지만 조금씩 다가가다 보면... 되겠지?? 쯧. 3일 금주하고 이틀 과식 과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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