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222 모임이 잦다. 복잡계네트워크 강연을 듣다. 단순화시켜 설명을 하다보니, 다들 가져가는 포인트가 다른 것 같다. 제법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이곳에서도 다양한 모둠이 섞여 좋았다. 링커와 센터, 허브 모둠이 갖는 경계...여러 관점들과 논리, 비논리들이 섞여야 할 듯 싶다. 인사이공예 분야 분들이 좀더 마음도 내려놓고 느낌도 섞이는 관계로 이어지면 어떨까 싶다. 머리의 길이 아니라 가슴의 오솔길로 왕래를 했으면 좋겠다. 머리는 섞이지 않는다 서로 발라낼 뿐... ...
110221 참* 집*위. 자료를 준비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인데 위*장이 삼*장 대신 자료를 준비해오고 발의를 한다. 시간의 켜로 보건데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삼*장이 오목한 그릇이면 좋을텐데. 관심있어하는 것에 관심을 키우도록 노력하여야 하는데. 실무도 이어주고 담아주는 역할이 무척 아쉽다. 보듬고 인내심있게 가꾸는 이들에 감사. 하지만 이 상태로는 ... ...
110220, 222 낮*모임, 로망과 바람의 역할이 필요하다. 현실의 담장을, 과도함이 현실의 벽을 넘게 만들 수 있다. 내가 누구라고 규정짓지 말고 듣고 듣고 듣고 말하고 말하고 한 뒤 이물감들이 여기저기 있을 때서야 다른 모둠에 귀기울일지도 모른다. 그 사이를 헤집고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안타깝게도 로망의 끈과 바람의 역할이다. 로망과 바람에 코뚜레를 그리고 여기저기 몰고 다니는 일이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