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 11'41"
올때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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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랫만의 점심 뜀박질이다.
어제 일터동료와 일배(2차),동네모임(3차) 합이 5차로 이어져 오늘 몸을 풀어주지 않으면 후회막심할 것 같아 시간을 쪼개다.
2.
일터 동료들은 내부 의사소통(영업-연구-공장)의 선순환 구조로 못들어가 여전히 악순환에서 빠져나오질 못하며 이야기가 끊임없이 맴돌다 만다.
3.
동네모임(민*당)에 늦게 합류하였는데, 생경한 언어들은 여전히 새내기의 입장에도 난무한다. 새내기도 가시구, 남은 분들의 철옹성같은 성벽만 보다 온다.
4.
달리면서 몸과 의사소통을 한다. 뚫린다. 기가 뚫린다. 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