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총회준비모임과 설맞이 번개에 다녀왔습니다. 회의가 가득히 길어졌는데요. 내심 기분은 좋았습니다. 목표도 세세한 것을 다듬는 모습도 이견을 잘 건져내는 습관, 관심, 열정이 모두 섞여 있는 것 같아서 말입니다. 늦은 시각에 밤이 익자 이야기도 익기 시작했는데요. 엘리트주의에 대한 가까운 사례가 나왔죠. 머리도 나쁜 것이, 차별을 전제로 하는 습관은 무척이나 보수적인 생각이죠. 더구나 그것이 몸으로 베여있다는 사실은 겁나기도 합니다. 스스로 쉽게 이해시키고 남들을 따시키는 지극히 보수적인 성향이죠. 의외로 머리만 똑~한 사람들에서 많이 나타나죠. 거꾸로 그 차별과 어리석음의 거울을 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이야기가 중동나면서 파장을 했습니다. 

논의하고 있는 [아*** 문화제(집중주간)] 이야기를 좀더 나누고 싶었는데 말입니다. 

위 제호는 연구** [수작]에 있답니다. 아마 같이 있던 분들 가운데도 못보셨을 분도 있을텐데요? 글씨도 [꽃으로 존재의 빛으로]란 글도 좋아 슬쩍 담아왔습니다. 생각도 몸도 마음도 삶도 겹치는 모임으로 거듭나길 설을 맞아 다시 한번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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