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117 자본론 강독모임이 성사될 듯하고 ㅁㅅ형의 노고로, ㅊㄴ대인근 맥주맛인 날렵하고 진하다. 

110118 ㅊㅌ집*위 가고 오는 길 오랜만의 달님이 반갑다. 6.5k 한풀 꺾인 듯 한데, 그래도 추위란 녀석이 매섭다. 달님곁에 있으니 나목을 보며 설레인다. 그 잔가지들이 떠받들고 있는 세상이란...한참 봄과 여름의 새순과 녹음을 생각한다. 그 잎을 받드는 가지들의 합주와 바람을 미리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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