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이든 단체이든,

실적주의 무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1년단위로 업적을 평가하고 진단하는 방법과 속성 효과는 정치적 입지를 취할수록 후광보단 뒤 치닥거리로 허우적되어야 한다. 실적이 있어야 산다는 사소한 경쟁논리로 시작한 일들이 내용보단 치장에 중점을 두고 조직시스템 운영까지 변질되고 마는데... ...

이는 머리와 몸이 따로간다는 표현이 맞을까?

실무력과 참여도의 부족에 힘이 부치는 단체들도 이의 마술을 피하기 어려운 것 같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때론 영양가, 효과가 우선일 수 있겠지만...

어쩌면 단체의 색깔까지 바꿀 수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잘못일까?

일터따로, 가정따로, 친구만나면 친구따로, 단체에 역할따로.... 몇중의 연기력은 넘 피곤하지 않을까? 사고와 삶의 다이어트, 단순하고 원칙적으로 사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하지 않는가?

하루 이틀 살 것이 아니기게 정말 실적을 바라고 영양가를 바란다면 머리와 몸이 같이 가서

서로 힘이 덜 들고, 덜 피곤한 방법도 있지 않을까?  당장의 성과에 집착하지말고, 편집하지 말구... 괜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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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4-09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