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녀석과 지난 일요일, 중부고속도로로 서울을 향하고 있었는데, 철새들이 무리지어 나르고 있었다.
"해민아~. 새들이다. 와~"
해민이 왈, "와` 해리포터하구 똑같네~"
DVD를 끼고 사는 이녀석은 ~ 암튼 모르겠다. 형의 비디오세대와도 다른 것 같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