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지는 모임과 술,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소홀했다.

더구나 교육, 출장으로 아이들과 근래 얼굴을 비치지 못한 이유일까?

보고싶었다.

까르륵 거리며 달려들고, 품에 안기고... ...

막내녀석이 그런데 어제와 달리 눈이 퉁퉁부어있고, 콧물을 흘리고 있다.

하지만, 노팬티 패션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

 

근래에 들어 말도 늘고, 논리적?채하는 꼴이 가관이 아니다.

"그래? 그런데? 어떻게 됐어~ 그래서.." 말이 끝나면 늘 이어지는 멘트이다.

빨리 났으면.... 어젠 딸 해윤, 민, 찬이와 장화홍련전을 비디오로 보다 무서워 딸내미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숙면하였다. 아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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