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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도감 - 나무는 덩굴나무 5미터 안쪽의 가지가 많은 떨기나무, 줄기가 있는 키나무는 10미터이상의 큰키나무무 5-10미터의 작은키나무로 나뉜다. 그리고 나뉜 기준이 쉽고 좋다. 홑잎, 겹잎, 갈래잎, 안갈래잎으로 나뉘다보면 그렇게 나뭇잎과 나무를 한품에 안을 수 있다 한다. 나뭇잎도 잎겨드랑이, 턱잎, 잎자로, 잎몸 마음닿는 글말과 입말들이 고맙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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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나무 365종을 쉽게 찾는 《나뭇잎 도감》
동네로 산책을 나가거나 가까운 산에 오를 때면 한결 여유로운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게 된다. 우리의 산책길을 반겨 주는 여러 빛깔의 나무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 나무들에게 제 이름을 찾아 불러 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네 보면 어떨까? 그러면 나무가 그저 늘 같은 곳에 서 있는 ‘풍경’이 아닌 ‘의미가 있는 존재’가 되고, 산책길은 한층 더 풍요롭고 즐거워질 것이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모습이 변해 가는 나무들은 무엇을 기준으로 알아보고 어떤 책을 참고해야 할지 고민이다. 우선 1년 중 나무의 모습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나무가 잎을 달고 있는 ‘나무 모양’과 ‘나뭇잎’을 꼽을 수 있다. 제각기 환경에 맞춰 개성 있게 자라는 나무와 잎의 모양을 안다면 우리 집 주변과 산에 있는 나무들을 쉽게 구분하고 이해할 수 있다.
산을 오르다 눈에 띄는 나무가 있다면 배낭 속에서 《나뭇잎 도감》을 꺼내 들자. 먼저 ‘① 나무의 모양’을 살펴보니 높이가 10m 이상은 돼 보이는 나무는 ‘넓은잎나무’ 중 ‘키나무’로 분류된다. 다음으로 ‘② 잎의 모양’을 알아보니 잎자루에 잎이 딱 1장 붙는 ‘홑잎’에 잎몸이 갈라지지 않는 ‘안갈래잎’이다. 또한 ‘③ 잎이 가지에 달리는 방법’을 기준으로 볼 때 잎이 1장씩 서로 어긋나게 달리는 ‘어긋나기’이고, 마지막 기준인 ‘④ 잎 가장자리의 톱니 유무’로 보면 ‘톱니잎’이다. 이 순서에 따라 19종류로 구분된 ‘나뭇잎 검색표’를 찾으니 산에서 발견한 나무는 ‘Type13’에 속한다.
Type13에 속하는 나무들의 책 속 나뭇잎 사진과 실제 나뭇잎을 비교하면서 어떤 나무인지 찾아보자. 나뭇잎 사진을 보니 참나무속의 나무인 것 같은데, 나뭇잎 끝이 뾰족하고 길이도 비슷한 긴 타원 모양의 잎이라서 상수리나무인지 굴참나무인지 헷갈린다. 그래서 나뭇잎을 뒤집었더니 잎 뒷면에 회백색 털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나무가 상수리나무가 아닌 ‘굴참나무’라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나뭇잎 도감》의 ‘나무를 구분하는 방법’을 통해 나무 구분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배우고, ‘나뭇잎 검색표’의 4가지 기준을 따라가면 나무의 Type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본문의 ‘나뭇잎 사진과 설명’을 토대로 실제 나뭇잎과 비교하고, 꽃, 열매, 나무 모양과 나무껍질 등 ‘나무 정보’까지 확인하다 보면 어느새 주변 나무의 이름과 생태를 잘 이해하는 ‘나무 박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출판사 책소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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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밀화를 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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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정이 심리단위라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아니 어쩌면 그 이상으로, 감정은 문화단위이자 사회단위다.
- 감정이 네너지를 보유할 수 있는 것은 이렇게 고도로 압축되어 있는 덕분이다. 감정이 반성이전 상태, 때로 반의식 상태에 있음을 뜻한다.
- 감정에 문화와 사회가 충분하다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다.
- 남녀의 구분도 감정문화들을 통해 재생산된다.
- 남녀의 구분으로 감정의 위계가 만들어진다.
- 경제와 감정이 서로 분리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감정의 자제는 남성적 실천이자 남성적 모데리었다.
- 정신분석학이 감정생활을 재구성했다.
- 자아와 자신 간의 관계, 자아와 타인들 간의 관계를 재정식화했다.
- 빅토리아 시대 감정문화는 남자와 여자를 공적영역과 사적영역으로 분할했지만 20세기에는 경계와 공사의 영역을 약화시킨다.
- 평범하고 일상적인 자아가 신비롭고 도달할 수 없는 존재로 자아가 재구성된다.
- 사유양식은 사람들이 자기들의 엇비슷한 입장에서 비롯되는 전형적인 상황들 앞에서 지속적으로 취하게 되는 일체의 반응을 뜻한다.
- 평등과 공조라는 문화모티브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사회성과 정서성을 엔지니어링했다.
- 소통모델; 바람직한 경영자와 유능한 사원에 요구되는 감정적, 언어적, 나아가 인성적 특질을 가르핀다.(자기관리 테크놀로지로서 대이적 내부적 감정 조율)
- 능동적 청자 테크닠, 자아의 테크닉이 이상적 기업의 특징이 된다. 공조의 마음기술. 경제영역은 정서로 가득한 영역
- 가치합리화, 감정의 존재론/ 통약- 질적차이를 양적차이로 바꾼다. 언어는 중립적 언로로 텍스트에 고정되고 감정은 고정된 대상으로 포착된다.
- 관계가 사물이 된다.....그렇게 되면 상품의 운명에 처할 수도 있다.
- 인정이란 자기 상실의 통찰에서 시작된다. 인정받는다는 것은 상대속에서 나를 잃는다는 것, 나 자신이다. 나자신이 아닌 어떤 타자속에서 그리고 그 타자에 의해서 전유된다는 것이다.
- 언어 이데올로기; 언어가 우리로 하여금 우리 우리의 사회 환경과 감정환경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뱀발. 일터일을 매듭짓고 조금 일찍 퇴근길 도**엘 들르다. 간단한 저녁식사가 졸음을 만든다. 졸음이 가실 무렵, 신간에서 고른 감정자본주의가 마음을 끈다. 악셀호네트의 프랑크프루트의 연구원으로 아도르노 강의를 준비했다고 했는데 관점도 신선하고 빨려들게 하는 호흡도 가파르다. 1장과 말미를 보다 시간이 넘어 매듭을 짓지 못하고 메모 흔적만 남겨둔다.
* 돌아와 먼너의 햇살을 부드럽게 비추는 달님을 만나다 돌아와 연*샘과 한잔 수다다. 3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