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쟁에서 사람을 거두어내는 일에 대해서 

논쟁을 하다보면 이겨야 된다는 강박까지는 아니더라도, 밀어내야 한다는 의식...반의식이 작용하여 끊임없이 사람의 마음을 뱉어내고, 드디어 사람을 발라내기까지에 이르는 것은 아닐까?  

저건 아닌데, 저자식 씨를 말려버려야하는데, 아는 것이 뭣있다고 나불대는거야...창조적 논쟁은 상대의 애정을 신뢰하는 시작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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