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국 광고 풍경 # 1. 시월의 마지막 밤은.. 


 

 

 

 

 

 

 

 

 

 

 

 

일정보다 왼쪽 위 국화 5g 소낙비 소리 2g 낙엽향, 바람소리..막걸리 향...에 더 관심가는 것은 어인일인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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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녀)들이
    from 木筆 2009-11-01 20:16 
    꼭꼭접은 바람, 다가설수록 커지는 낙엽소리, 시계태엽처럼 꽉죄여진 도시음, 안개같은 섬내음, 11월에 내릴 가을비 한점에 섞인 달빛들을 밀물처럼 싣고 와   슬픔하나, 눈물한점, 별빛하나, 설레임한점, 홍시처럼 달린 시월 마지막날, 가슴 속으로 스며드는 섹스폰 소리, 아직 바다에는 걸리지 않은 하루남은 보름달. 아쉬움한점. 달빛둘. 아픔한점. 단풍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