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읽고 있는 책  

 

 

 

 

 

2. 동치미 

 

 

 

 

 

3. 읽을 책 

  

 

 

 

 

뱀발. 일* 출장. 주문해놓은 책이 오다. 짬이나 아***에 들러 차한잔, 저녁과 참관하다. [열외인종잔혹사]는 작품성보다 주제의식이나 관점이 돋보인다는 중론이다. 짬이 되지 않고 쌓인 책들도 있어 리뷰 읽기만 했는데 이대로 마감해야겠다. 다음 책선정으로 고심들하다가 마르케스가 밀리고 매혹적인 목차와 리뷰 덕으로 [군인이 축음기....] 가 다음책으로 선정되다. 이승하시인의 시 가운데서 몇편을 건지지 못하다. 의무적 단조의 경향이 있어서인지. 라투르의 책은 앞뒤로 번갈아 보았는데 몇가지 용어만 배이게 하면 읽기는 크게 어렵지 않을 듯하다. 이분법이란 괴물과 근대인이란 설정에 반하여 드물게 방향까지 제시하지 않나 싶다. 세독을 하려한다. [누란] 소설에 대한 평이 괜찮아서 보고 있는데 흡인력이 대단하다. 한승원의 소설쓰는 법. - 위기-절정의 한마디가 소설을 만들게 한다는 지적이 마음에 든다. 시의 한편처럼. 소설에 대한 선입견, 관찰자의 지루함이나 입장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을 작게나마 접게한다는 점에서 말이다. 좀더 앞뒤로 이어 읽기를 할 예정. 

[당신 인생의 이야기]나 루쉰의 [고사신편]은 아껴두고 있다. 

--아픔이 너를 꽃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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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090925-27
    from 木筆 2009-09-27 23:58 
    >> 접힌 부분 펼치기 >> 십년 세월에 쏟아부었던 그 혼신의 정열은 다 무엇이란 말인가. 민중주의의 이름으로 주저없이 바쳐진 젊은 피와 지성, 담대한 용기, 뜨거운 동지애, 자기희생정신, 그 모든 것들이 신자유주의시장 속에 폐기처분되어버렸어. 아아, 아르다운 그 모든 것들이 더러운 시장에 맡겨져 폐기처분되어버렸단 말이야! 돈밖에 모르는 세상! 난
 
 
2009-09-25 23: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9-26 12:0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