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로 향하는 달은 밝고 밝은데 마음의 한귀퉁이는 바스락거리는지. 멀리 떨어진 샛별과 유니의 문자를 번갈아 보다.....................................................여전히 달은 밝고 잠은 뒤척인다.
달이 차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