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 분향소를 다녀오다. 빗발이 얇은 듯 그친다. 서명하고 받아든 근조리본, 국화한송이. 기다리다 어린아이 둘. 가족과 나란히 서서 분향하다. 지역방송사가 인동초의 삶과 꿈이란 대형화면 방영을 하고  취재한다.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 가고 오는 길. 시집의 행간이 마음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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