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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도 그렇구하여 한바퀴 휘~휘 돌다. 조금 경로를 달리한다. 아직 햇살의 기운도 많이 남아 있어 산으로 석양이 뉘엿저물면 다른 길로 유*산 일주도로, 대반동해변을 돌작정이다. 유*산 오포대입구엔 오늘도 리치박의 섹스폰연주는 구수하게 가슴을 공명시킨다. 가볍게 물한병-쵸코렛한조각을 배어물고 일주산책로를 달리다 조각공원에 들어선다. 작년 작품이 많이 있어 의아하기도했는데, 말도 있어서인지 작품을 많이 바꾸었다 한다. 그렇게 작품과 낯익은 제목을 번갈아보다 손전화로 어설피 남기다. 돌아오는길 유*산의 조명과 고하도의 용머리가 반긴다. 어김없이 배들은 그렇게 나가고 들어온다.  15k  120' 

큰아들!!, 당신 !편을 읽고 남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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