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P 커뮤니케이션 1시간에 업그레이드하기
러셀 웹스터 지음, 김형신 옮김 / 시유시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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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만에 업그레이드, 세상에 그렇게 된다면 이것은 공짜다. 공짜 싫은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어쩌면 공짜심보로 이책을 사들었는지도 모르겠다.

커뮤니케이션의 어원이 '공유'라고 한다. 함께 하는 마음. 주고 나누고... ...혹시나 하여, 역시나로 끝나지 않길 바라면서 1시간만 투자한다.

하나, 커뮤니케이션의 8할은 말인줄 알았는데, 커뮤니케이션의 8할은 말이 아닌 다른 것이었다. 무수히 많은 모임과 이야기 나눔 가운데 말 내용만 기억하려고 했던 것은 무지였다는 생각이 든다. 소리,색깔, 냄새, 맛을 일상에서 지우고 있었다.

둘. 그리고 6명의 선생님을 키우게 되었다. 누가, 언제,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가 공감을 넓히게 하기 위해 얼마나 소중한 도구 인지?

마음 비운 한시간이 물을 찾아 갈구하는 감자, 고구마 줄기를 따라 점점 커진다. 어설픈 한시간으로 열시간도 넘게 이책을 틈틈히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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