喜 - 뜻밖의 놀라움. 다가올 환희에 대한 기다림.
怒 - 믿을 수 없는 사실. 믿기 어려우나 믿을 밖에 없는 진실. 哀 - 시대가 낳은 불신의 징표. 시대가 낳을 수밖에 없는 사생아. 樂 - 다른 수식어없이 모이고 모여 한가득 고봉꽃밥처럼 화사하게 피어 마음사이를 오고갈 때.
뱀발. 정말이야. 진짜정말이야. 원조야. 진짜원조야 진짜진짜원조야. 정말의 인플레 시대. 정말이 순수하였으면 좋겠다 싶다. 수식어가 없는 정말을 머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