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모임, 한켠에 자리잡은 목련닮은 연꽃사진을 보다보니 검은색 바탕이 이리도 고울 수가 있나 싶다. 내맘대로 흔적.
낙엽들이 풍성하다. 바람결에 이리저리 몰려다니는 꼴하군. 느티나무는 아직도 악보가 많이 남아있다 싶다. 빨간톤부터 그윽한 톤까지......녀석들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