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모임들에 있어
곤혹스러운 것은,
들어주는 사람보다
말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것이다.
세상이 빨라져서일까?
일대일 토크,
각박함 만큼
토해내고 싶은 것이 많은 것일까?
그 많은 구슬을 꿰매고 싶다.
아니 그 만큼 큼직한 귀를 갖고 싶다.
행여, 세상은 같은 이야기를 들어줄 여유마저 없는 것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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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12 나는 민주주의기술을 가르치고 배우고 있는가? - 나는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갈등을 창조적으로 사용하며, 지속적 평가와 지도, 효과적인 근본 기술을 실천하고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
나는 한계가 있는 틀을 힘을 북돋아 주는 틀로 교체하고 있는가? - 나는 "부족함"의 핵심 가정을 "풍요함"이라는 가정으로 대체하는 일에 기여하고 있는가? - 나는 고정된 경제 법칙의 신념을 창의성에 대한 학신으로 대체하는 일에 기여하고 있는가?...